소립생각

2008년 10월 19일 일요일 달렸다

소립 2008. 10. 20. 11:43



약 9.75km을 달렸다.

월요일 일어나니 다리에 살짝 알이 베어 있다.

때로는 일부러 라도 숨이 가쁘게 살고 싶다.
달려 달려 달리다 지치면
세상에 홀로 있는 듯
평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.
모든 것을 잊을 수가 있다.


겨우 10km 도 못뛰고 오버하는 것은 아닌지 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