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자의 고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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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자의 고백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소립 -

이제 그는 그 (人)에서
그 무엇(物)이 되었다

지두 크리슈나므르티는 말했다
'그가 죽었기 때문에 슬픈 것이 아니라
더 이상 그와 대화할 수 없어 슬프다'고

슬픔은 현재다
슬픔은 미래를 지향한다
나는 지금 슬프다

그는 이제 기억이라는 과거속에 존재하지만
슬픔은 현재에 존재한다.


- 아직은 미완성 글 -
An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