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
- 소 립 -
지(地), 천(天), 합(合), 틀, 무(無)
진동은 몸 안으로 율려(律呂).
찰나와 억겁 사이에서
메두사와의 눈 마주침인가
돌처럼 굳어진 몸과 마음이
산산이 부서져 경계가 무너진다
거친 바람 불어, 떨려도
나는 고요한 태풍의 눈이 된다.
방금 전, 땀방울은
또 다시 등줄기를 타고
여름 밤 하늘 유성처럼 흐른다.
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
- 소 립 -
지(地), 천(天), 합(合), 틀, 무(無)
진동은 몸 안으로 율려(律呂).
찰나와 억겁 사이에서
메두사와의 눈 마주침인가
돌처럼 굳어진 몸과 마음이
산산이 부서져 경계가 무너진다
거친 바람 불어, 떨려도
나는 고요한 태풍의 눈이 된다.
방금 전, 땀방울은
또 다시 등줄기를 타고
여름 밤 하늘 유성처럼 흐른다.